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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라이프19

키우기 쉬운 공기정화식물, 히메몬스테라 키우기 몬스테라는 실내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 중 하나입니다. 배수가 잘 되게 심고 과습만 주의하면 실내에서도 부지런히 새순을 내어주는 순둥한 식물입니다. 히메몬스테라 키우기 몬스테라는 조금 건조한 듯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겉흙이 마르고 속까지 어느 정도 마른 후에 물을 주면 되는데, 작은 화분이라면 화분을 들어서 무게가 가벼워졌을 때 물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을 줄땐 화분 물구멍에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흠뻑 줍니다. 장마철에는 과습의 위험이 있으니 물 주는 주기를 늘려주고, 겨울 또한 식물의 성장이 느려질 수 있으니 물주는 주기를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직광은 힘들어하고 너무 어두운 곳보다 밝은 반그늘 또는 반그늘에서 잘 자랍니다. 히메몬스테라 번식 지인에게 마디 하나를 나눔 받.. 2023. 11. 16.
흐드러진 작고 소박한 꽃송이, 안개꽃 색상별 꽃말 안개꽃은 많은 잔가지에 작은 꽃 송이들이 피어난 모습이 안개가 내려앉은 듯 해서 안개꽃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원예기술의 발달로 요즘은 흰색 안개꽃 뿐만이 아니라 핑크, 블루 등 다양한 색상의 안개꽃들이 유통되고 있죠. 사랑스러운 안개꽃의 꽃말을 알려드립니다. 안개꽃 [Common Gypsophila] 석죽과의 한해살이풀로 많은 가지로 갈라져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잘고 흰 꽃이 무리지어 핀다. 내한성으로 추위에 강해서 화단심기나 절화용으로 인기가 있다. 안개꽃은 무수히 많은 잔가지가 갈라져서 그 끝에 눈송이처럼 희고 작은 꽃이 올라와 장미나 카네이션을 한층 돋보이게 해준다. 한창 꽃이 피어날 때는 안개가 서린 것처럼 희뿌옇게 된다고 하여 안개꽃 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깁소필이라는 석회질의 토양.. 2023. 11. 13.
플랜테리어 관엽식물, 남동향 아파트 아랄리아 키우기 외목대 성장일기 지난봄, 곁가지를 내어보고자 생장점(새순 제거)을 잘라주었다. 이후 한참 동안 얼음놀이를 하다가 다시 성장을 하기 시작했는데, 결국 곁가지 계획은 실패.. 원가지가 한쪽으로 기우뚱 살짝 기울기만 했을 뿐 변함없는 외목대를 유지하며 자라고 있다. 곁가지를 내는 다른 방법은 가지 끝 줄기를 잘라주면 된다고 하는데 완벽한 성공 사례를 아직 확인하지 못했고 해서 그냥 나무 그만 들볶고 당분간 이대로 키우고자 한다.. 나중에 부담될 만큼 키가 엄청 자란다면 모를까(그쯤이면 가위질할 때 심적 불편함도 덜할 것 같고).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빛이 집안 깊숙이 들지않고 창가에만 빼꼼 머물다 간다. 거실 안쪽에 자리하고 있던 아랄리아가 다시 성장이 뜸해지고 얼음놀이할 분위기라 창가 자리로 옮겨주었다. 역시나 빛이 그리운 .. 2023. 6. 28.
신비로운 꽃 거베라 오래보기 물올림, 꽃말과 종류 거베라(Gerbera)는 남아프리카 원산지로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4월의 탄생화이기도 하다. 예전엔 화환꽃으로 많이 사용되어 평범한 듯 보였다면 이젠 화형의 모양이나 크기, 색감 등이 다양해져 화려하거나 또는 사랑스러운 아름다움으로 부케나 장식의 단골로 자주 사용되는 꽃이기도 하다. 예전엔 꽃 보고 싶을 때 고속터미널 가서 한 다발씩 데려오기도 하고 했었는데, 요즘은 귀차니즘인지 뭔지 도통 나가질 않는다(못한다). 가끔 꽃이 고플 땐 가까운 플라워샾에서 몇 송이만 사서 보는 걸로 미니멀하게 만족 중. 얼마 전 데려왔던 실거베라인데 색감도 분위기도 얼마나 예쁘던지. 거베라의 종류 우리에게 익숙한 기본형 외에도 거베라의 종류는 다양하다. 꽃잎 끝이 꼬불꼬불 파스타면처럼 둥글게 말려있는 파스타 .. 2023.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