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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

냉털, 어묵김밥 만들기

by 올드레이스 2023. 1. 18.

 

집김밥은 진리,

 

<어묵김밥재료>
밥, 김밥김, 어묵채볶음, 시금치무침, 계란, 단무지




요즘 방학시즌이라 돌밥모드잖아요. 반찬 소진할 겸 어묵채볶음, 시금치무침으로 김밥 만들었습니다. 참치김밥 좋아하지만 어묵김밥으로 간단하게 만들어도 좋더라고요. 단무지랑 계란만 부쳐서 추가해 주세요. 어묵김밥의 핵심은 어묵과 계란인 거 같아요. 들어가는 재료의 수가 적다보니 어묵과 계란을 듬뿍 넣을수록 맛이 더 납니다.

 

 

 

초간단 김밥 재료




어묵은 반찬으로 해먹을 때도 언제부턴가 채를 썰어 만들게 되었어요. 똑같이 양념을 해도 왠지 더 맛있는 듯 그런 느낌적인 그런? 별 거 없는 레시피지만 풀고 갈게요.

어묵채볶음

1. 어묵은 두세번 말아 접어 채 썰어 줍니다.
2. 채 썬 어묵은 채에 담아 뜨거운 물로 가볍게 씻어냅니다.
3. 진간장 2, 고춧가루 1, 설탕 1, 맛술 1, 다진 마늘 약간 넣어 양념장 만들어둡니다. (취향껏 가감)
4. 팬에 식용유 두르고 물기 뺀 어묵을 볶습니다.
5. 노릇하게 볶아지면 양념장 넣어 조금 더 볶아요.
6. 불 끄고 참기름, 통깨 넣어 섞어줍니다.


밥에 참기름, 깨, 소금 넣어 섞어준 뒤 김밥을 잘 말아줍니다!




라면과 환상의 궁합인데 남은 김치찌개랑 냠냠
냉장고 반찬을 털어 나온 김밥이라 뿌듯하고요.
블로그 시작하니까 먹기 전 사진도 남겨야 하고 무척 바쁘네요..

사소한 레시피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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